신한카드 'B.Big' 대중교통 파격 할인으로 '출퇴근 필수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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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B.Big' 대중교통 파격 할인으로 '출퇴근 필수품' 등극
  • 이화연 인턴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0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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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최대 600원 할인, 본격영업 전부터 온라인 신청 급증
   
 

신한카드 'B.Big' 대중교통 파격 할인으로 '출퇴근 필수품' 등극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인턴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의 교통특화카드 'B.Big(삑)'이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을 앞세워 직장인들의 출퇴근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일 최대 600원씩 매일 할인 받을 수 있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본격영업 전인 지난달 출시 발표된 이후 홈페이지에서는 'B.Big'카드 발급신청이 600건이 넘어서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B.Big'은 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의 5번째 상품이다.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30~40대 남녀 직장인을 코드로 설정했다.

◆ 버스∙지하철 최고 月 1만8000원, 택시∙KTX 최고 月 1만5000원 할인

'B.Big'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50∙100만원 이상이면 일별로 각각 200∙400∙600원을 정액 할인해 준다. 월 최대 1만8000원까지 가능하다.

택시나 KTX 이용금액도 10% 할인된다.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50∙100∙150만원 이상이면 각각 5000∙8000∙1만2000∙1만5000원이다. 택시와 KTX를 합쳐 1일 1회, 건당 5만원까지 할인된다. 택시의 경우 후불교통과 일반결제 이용금액 모두 해당된다.

◆ 편의점∙백화점∙이동통신 5%, 커피전문점 10% 등 月 최고 2만원 할인

30~4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인 편의점∙백화점∙이동통신∙커피전문점에서의 할인도 특징이다. △편의점 일1회, 월5회, 건당 1만원까지 △백화점 일1회, 월2회, 건당 10만원까지 △이동통신요금 월2회, 건당 5만원까지 이용금액의 5% 할인이 적용된다.

커피전문점(스타벅스∙까페베네∙커피빈∙엔제리너스)은 일1회, 월8회, 건당 1만원까지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실적이 30∙50∙100∙150만원 이상이면 5000원∙1만원∙1만5000원∙2만원의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월 신용판매를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월1회 CGV 영화 예매 4000원 할인된다. 인터파크∙YES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영화를 예매하면 일1회, 월2회, 연12회까지 본인과 동반자 각각 1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 출시 기념 이벤트…최대 5만원 캐시백 제공

출시 기념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달 말까지 'B.Big'을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통해 신규발급 받고 교통업종 이용일수가 10일 이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각각 10명에게 5만원, 30명에게 3만원, 50명에게 1만원, 100명에게 5000원이 지급된다.

'B.Big'의 연회비는 S& 1만원, VISA 1만3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B.Big'은 2014년 코드나인 시리즈 카드의 인기를 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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