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서울 서여의도 본점에서 IT여성기업인협회와 창조금융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IT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에 기업금융 지원, 여성 창조기업 발굴•양성, 여성 창의인재 양성 등 각종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IT여성기업인협회에는 200여 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국민은행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KB창조기업센터'(가칭)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도 진행 중이다.

국민은행은 보유 부동산의 유휴 사무공간 중 교통이 편리하고 창업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춰진 입지를 선정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 창조기업의 사무∙연구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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