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강세 마감…나스닥 1.43%↑
2025-06-25 김성수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24포인트(1.19%) 오른 43089.0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11% 오른 6092.1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3% 오른 19912.53에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6% 넘게 급락한 사실이 주가를 끌어올리며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6% 오른 147.9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