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5회 청년 장애인 작가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제5회 청년 장애인 작가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타벅스의 청년 장애인 작가 그림 공모전은 2020년 서울대치과병원점 오픈과 함께 장애인 고용 증진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포괄적 인테리어가 적용된 매장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듣고 소통하는 세상을 의미하는 'BELONGING'으로, 총 275명의 청년 장애인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이 선발됐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상패를 받았으며, 금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상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작은 정안나 작가의 '어떤 색이나 어떤 모양이나 괜찮아' 작품으로 '우리 모두가 다르지만 그 다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해당 작품과 금상 수상작들은 스타벅스 MD 상품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손정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는 특히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높은 수준과 열정, 포부가 담긴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스타벅스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