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서비스 4주년 기념 이벤트 성료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발할라 만찬'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발할라 만찬은 지난 22일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됐으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남호 디렉터가 직접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4주년 업데이트 내역과 하반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출시,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전', 레전더리 신서버 '뇨르드' 오픈 등 4주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김남호 디렉터는 서비스 초기부터 함께해 온 주요 콘텐츠를 정비하고, 현재 게임 상황에 맞춘 밸런스 조정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길드 협동 토벌전 리뉴얼을 통한 길드원 간 소통 및 협력 플레이 강화, 글로벌 서버 PC 그래픽 적용 등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신규 성장 시스템, 외형 요소, 신규 던전, 신규 전직 클래스 등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직접 준비한 '오딘 만찬'을 비롯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행사 말미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태블릿, 게이밍 모니터, 무선 이어폰, 기프트카드, 인 게임 보상이 포함된 특별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신청자들을 위해 '오딘 협동 퀴즈 타임', '라이브 생방송 쿠폰 이벤트', '생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했다.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