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바이에린, 올 하반기 두 자릿수 채용 나선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 육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니'를 운영하는 코니바이에린이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코니바이에린은 올해 안에 3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해 총 120명 규모의 조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채용은 국내 15개, 글로벌 5개 등 총 20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국내 채용 분야는 콘텐츠 디자이너, 콘텐츠 에디터, 브랜드 디자이너, 아기띠 기획 MD, 생산 관리, 전략 기획 담당, 유아동 용품 디자이너 등이다.
글로벌 포지션은 중화권 CX, 대만 마케터, 대만 이커머스 MD 등 중화권 리전 소속 5개 직군으로 해당 국가 언어 및 한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우대하며 국적, 거주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인터뷰, 2차 과제 전형 및 리뷰 인터뷰, 3차 최종 인터뷰 순으로 대부분 화상 인터뷰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코니바이에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코니바이에린은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전체 구성원의 약 60%가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만큼 일과 삶의 균형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근무 문화를 지향한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육아와 일의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향하는 만큼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일과 성장의 균형을 만들어갈 수 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브랜드에서 함께 배우고 도전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