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퓨얼셀, 미국 연료전지 판매 확대 기대감에 '강세'

2025-06-20     김성수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두산퓨얼셀이 미국으로의 연료전지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20.62%) 오른 2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두산퓨얼셀이 올해부터 두산 미국 인산연료전지(PAFC) 자회사 하이엑시움의 연료전지 생산을 담당하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정 연구원은 "미국으로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라며 "하이엑시움이 보유한 재고로 올해 매출 발생 규모는 15MW 정도로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연간 50MW 이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