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앰버서더 20인 모집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다이나핏이 오는 9월 6일 열리는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에서 글로벌 트레일 러닝 헤리티지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앰버서더 20인을 공개 모집한다.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은 태백산 및 함백산, 사배리골 임도, 태백 자작나무 숲길 등 태백 지역 고유의 자연 지형과 역사적 유산을 아우르는 코스로 백두대간 절경을 한눈에 담으며 달릴 수 있는 대회다.
또한 올해 대회는 자연 경관이 뛰어난 '소롯골 비단 임도길' 구간이 신규 배치돼 체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후반부까지 러너들에게 특별한 레이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앰버서더는 '각자의 페이스로, 하나의 길 위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레벨의 러너들이 트레일 러닝이라는 하나의 무대에서 함께 도전하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태백 트레일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트레일 러너', '입문자' 총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트레일 러너' 부문은 퍼포먼스 극대화를 목표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러너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2024년 이후 20K 이상 트레일 러닝 완주 이력이 있어야 하며 참가자는 23K, 30K, 51K 중 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이나핏은 '입문자'까지 모집 폭을 넓힘으로써 종목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중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입문자 부문은 트레일 러닝에 처음 도전하는 비기너를 대상으로 하며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첫 트레일 러닝을 경험하고 매력을 느끼게 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앰버서더들은 대회 개최 전까지 오직 앰버서더만을 위해 설계된 콘텐츠에 참여하며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