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스타 리매치' 우승 상금 소아암 어린이 위해 전액 기부
2025-06-19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가수 황영웅이 '스타 리매치' 뉴시즌11에서 11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영웅은 이번 시즌에서 총 3302만 1845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우승 상금 330만 원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 6640만 원을 달성하게 됐다.
스타 리매치는 100만 표마다 1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현재 뉴시즌11이 진행 중이다.
황영웅은 다음 무대와 컴백을 잠시 미루고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열린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에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황영웅은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과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 및 기부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