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타건샵 '세모키' 팝업스토어 운영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전자랜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수십 가지 키보드 브랜드의 타건 체험이 가능한 타건샵 '세모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세모키는 '세상의 모든 키보드'라는 뜻의 브랜드다. 전자랜드가 지난해 6월 신규 론칭한 후 전국 21개 디지털 집약 매장 'DCS'(Digital Convergence Store) 내에서 운영 중인 키보드 타건 체험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급증한 MZ 세대 키보드 마니아층을 겨냥해 그들이 인기 키보드들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자랜드 세모키에서 운영하는 SPM, 로지텍, 앱코, 레이저, AULA 등 20여 브랜드의 200여 키보드를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조용한 공간에서의 공부 및 업무용 무소음 키보드, 게이머들을 위한 맞춤형 게이밍 키보드, 개인 취향대로 원하는 키캡을 고를 수 있는 커스텀 키보드 등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를 팝업스토어에 선보인다.
팝업 기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매일 4개 제조사의 '브랜드 데이' 행사를 운영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키보드를 판매하며, 각종 사은품도 증정한다.
앱코와 SPM의 신제품을 단독으로 선공개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대왕 키보드를 사용해 타자 실력을 겨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SNS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키보드는 단순 입력 도구를 넘어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팝업에서 전자랜드의 다채로운 키보드를 체험해 보며 즐거운 경험을 하고, 본인에게 꼭 맞는 키보드를 구매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