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망고 라떼' 등 여름 음료 4종 출시

2025-06-18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6월 18일부터 여름 음료 4종(△망고 라떼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 망고 라떼는 여름 대표 과일인 노란 망고 과육과 흰 우유가 층을 이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돋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논카페인 음료로,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 시간 선보인다. 

신규 음료 3종(△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은 상시 판매 음료로 출시돼 여름이 끝나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는 스테디셀러 음료인 자바 칩 프라푸치노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가 만난 하이브리으 음료다. 스타벅스가 상시 판매하는 커피 프라푸치노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출시 이후 약 5년 만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혀줄 전망이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복숭아와 상큼한 요거트가 조화를 이루며,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요거트 베이스 음료에 유기농 말차의 달콤 쌉쌀함을 담아냈다.

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규 음료 4종 중 1개를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음료 1잔당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의 일반 e-스티커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성큼 다가온 더위를 다양한 맛의 신규 음료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개발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