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이프레소 얼음컵' 판매 중단·회수…세균 기준치 초과

2025-06-17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프레소 얼음컵'(epresso ice cup)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블루파인'(충남 아산시)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인 '이마트24(서울 성동구)'가 판매하는 식용얼음이다. 

현재 충남 아산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며,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 2025년 5월 28일인 제품이다. 포장 단위는 180g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고, 이를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