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스메디 '쎄라필·쎄라와이', 中 위생허가 획득
2025-06-13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와이에스메디는 자사의 필링 제품 '쎄라필'과 '쎄라와이'가 최근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MPA 위생허가는 중국 내 공식 유통을 위한 필수 절차로, 제품의 성분과 효능에 대한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와이에스메디는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에 이어 중국까지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쎄라필'은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LHA 필링 제품으로 피부결 개선과 색소 완화 효과를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다운타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출시 6개월 만에 약 350개 피부과에 도입, 일본 시장에서도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쎄라와이'는 루시놀과 LHA 성분을 배합해 색소 완화와 피부 톤 개선을 위한 바디 전용 필링 제품이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한 부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와이에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NMPA 인증을 계기로 중국 내 본격적인 유통을 추진하며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과도 수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쎄라필과 쎄라와이는 다양한 뷰티 시술 현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전문 필링 솔루션"이라며 "이번 중국 NMPA 허가를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서 통용되는 글로벌 기준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