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수산물 자조금 품목단체 워크숍' 개최

자조금 정책 발전을 위한 소통과 실무 역량 강화의 장 마련

2025-06-13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틀 간 대전 라마다호텔 로얄볼룸에서 '2025년 수산물 자조금 품목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물 자조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품목단체의 자조금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물 자조금 품목단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수산물 자조금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와 함께, 품목단체별 자조금 운영 관련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지난해에 도입된 수산물 자조금 거출시스템의 시연 및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품목단체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수산물 자조금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품목단체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