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공식 후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에 맥주 브랜드 단독으로 후원한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월디페는 전 세계 정상급 디제이 및 프로듀서들의 화려한 라인업과 압도적인 무대 연출로 매년 수만 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자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이번 후원을 통해 2030 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음악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버드와이저는 메인 무대인 '월드 스테이지'와 서브 무대 '드림 스테이지' 인근에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비롯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알루미늄 병 타입의 '알루보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버드와이저 생맥주 4잔 구매 시 1잔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스에서 맥주를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버드와이저 로고와 보타이(나비넥타이), 음표, 마이크 등 음악적 요소를 일러스트로 담아낸 야광 스티커를 증정한다. 관객은 스티커를 부스 바로 옆에 있는 버드와이저 로고 벽면에 자유롭게 부착해 포토존을 완성하거나, 맥주잔에 부착해 꾸미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추가 스티커를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현장 부스에서는 벨기에 봄(Boom)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음악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 티켓 응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완료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버드와이저 반다나, CD 케이스 모양의 한정판 키링 등 브랜드 굿즈가 제공된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는 음악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중시한다"며 "이번 월디페 부스 역시 팬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음악 행사에서 버드와이저만의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