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전국 교사 대상 라이브 강연 '다락방토크 시즌4' 개최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미래엔이 오는 11일부터 교수 활동 지원 플랫폼 '엠티처'를 통해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디지털 강연 프로그램 '다락방토크 시즌4: 교사적 참견시점(부제: 동병상련)'을 실시한다.
'다락방토크'는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고민과 사례를 함께 나누는 공감형 강연 시리즈로, 시즌4에서는 한층 더 다양한 주제와 솔직한 교실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엠티처 공식 홈페이지 내 '티처LIVE-LIVE강연'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 시즌의 진행은 교육연극모임 '소나키워'의 이동민, 박병주 교사가 맡아, 각 회차별 패널과 함께 교사들이 보내온 사연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고민과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회차는 교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체험학습, 배움의 기회인가, 생존을 건 도박인가'(6/11)를 주제로, 2회차는 'AIDT, 학생을 위한 변화인가, 교사를 위한 변화인가'(6/18), 3회차는 '교실이벤트, 열심히 열고 많이 욕 먹었습니다'(6/25), 4회차는 '교직고민, 폭싹 속고는 있습니다만'(7/2)이라는 주제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교육 현장의 공감과 정보를 동시에 전달한다.
미래엔 엠티처 관계자는 "다락방토크 시즌4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나누고 서로 위로받으며 웃을 수 있는 라이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연수 콘텐츠로 교육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