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법인종합금융서비스 브랜드 'AT WORK' 출시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삼성증권이 법인과 임직원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AT WORK'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증권 AT WORK'는 법인 임직원 주식보상 프로그램 관리부터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아우르는 법인 대상 종합 금융서비스다.

스톡그랜트, RSU(제한조건부 주식), ESPP(임직원 주식매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식보상제도를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임직원들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삼성증권 AT WORK' 전용 시스템을 활용한 상장기업의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모니터링, 해외주식 직접입고 기능 등도 갖췄다.

박경희 삼성증권 부사장은 "최근 법인의 보상체계가 다양화되고 유연한 보상 제도가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삼성증권 AT WORK'는 단순 플랫폼을 넘어 종합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