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신보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전문 평가 MOU
2025-06-09 김성수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활성화를 위해 전문평가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단계인 전문평가 신청 기업 수는 2024년 기준 93개사로 제도 도입 이후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평가를 수행하는 전문평가기관도 이번 업무협약으로 26곳을 확보했다.
민경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딥테크 등 기술 발전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전문평가기관을 확충해 기술평가의 충실도를 높이고 우수 기술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