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디지털초코, '제3회 세계스피드공기대회' 공식 후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미래엔의 전 과목 디지털 학습 브랜드 '미래엔 디지털초코(이하 디지털초코)'가 '제3회 세계스피드공기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세계스피드공기협회가 주관하고 교사크리에이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비대면 놀이 대회로, 전국의 초등학생과 유아·초·중·고등학교 재직 교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부문은 학생부, 교사부, 함께참가부 총 3개로 구성되며 올해는 교사와 학생을 포함해 10명 이상이 한 팀을 이루는 '함께참가부'가 새롭게 신설돼 학급이나 동아리 단위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세계스피드공기협회 홈페이지 내 '공식 스톱워치'를 활용해 스피드공기를 진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면 된다.

이후 해당 영상을 '#미래엔초코 스피드공기대회 참가'라는 제목으로 설정해 유튜브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하고 영상 링크와 개인정보를 참가 신청 페이지에 등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영상 검수 절차를 거친다. 최종 수상자는 내달 10일부터 20일 사이에 교사크리에이터협회 및 세계스피드공기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효정 미래엔 디지털사업실장은 "전통놀이인 공기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