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임직원 청렴·윤리경영 결의대회' 실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기업 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송하중 이사장과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 윤리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기업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윤리경영 실천 유도 및 확산을 위해 '윤리'를 연상하게 하는 매년 6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으로 각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역시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5일간을 자체 '청렴·윤리경영 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 청렴·윤리경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교직원·임직원·자회사 직원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선언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고 윤리경영 관계자가 전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장의 청렴·윤리경영 의지 전파는 물론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상임감사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윤리경영을 위한 리더십을 적극 발휘하고 있다.
한편 사학연금은 광주·전남지역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부회장 기관으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과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임직원 모두가 청렴·윤리경영의 실천을 다짐한 뜻깊은 자리로 기관장으로서의 솔선수범은 물론 날로 중요해지는 내부통제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