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스포르티브, 유세윤과 함께한 2025 '비바 런' 성료

2025-06-04     이승구 기자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지난달 31일 개최한 고객 참여 러닝 이벤트 2025 '비바 런(VIVA RUN)'을 성료했다. 
 
2025 '비바 런' 러닝 이벤트는 르꼬끄가 러닝의 즐거움 전파를 위해 기획한 고객 참여형 행사이다. 이벤트 명은 스페인어로 '만세'를 뜻하는 '비바(VIVA)'와 달리기 '런(RUN)'을 결합한 단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고객이 르꼬끄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세윤은 특유의 위트 있는 제스처와 입담을 더해 참가자들과 완주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실제로 유세윤은 러닝크루 '궁시렁궁시런'을 운영할 정도로 러닝에 진심이다.

이른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이자 서울시청 코치 출신인 이선춘 코치와 약 30분가량 몸풀기와 워밍업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러닝으로 이어졌다. 또 코치가 함께 달리며 알맞은 러닝 보폭과 호흡, 강도 등을 조언해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코스는 을지로 세운상가, 옛 정취가 고스란히 보존된 종묘 담장길과 서순라길, 청계천로 등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약 5km 길이로 이뤄졌다.

러닝이 종료된 후 출발지이자 도착지였던 을지로3가 베이스캠프에 다시 모여 유세윤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하는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궁시렁궁시런' 멤버이자 러닝 인플루언서인 양배차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러닝 전문 코치와의 질의응답을 포함한 식사 △완주 기념 인증 사진 촬영 △MVP수여, 럭키드로우 추첨 등이 실시됐다.

르꼬끄는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여름 대표 신제품 중 하나인 '냉감 티셔츠'를 비롯해 비바폼 맥스 러닝화를 증정했다.   

르꼬끄 관계자는 "젊은 층 사이에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러닝의 긍정적 효과를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