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새로운 시그니처 'F코튼' 라인 출시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이탈리안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휠라 언더웨어가 새로운 시그니처 라인 'F코튼'을 출시하며 여름 언더웨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휠라 언더웨어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는 4일,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모두 갖춘 'F코튼' 라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휠라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F박스 로고와 레드, 오렌지, 그린 등 강렬한 6가지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라인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여성용 브라는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하는 '볼륨 브라', ▲일상용으로 편안한 '스쿱넥 브라', ▲브라렛 타입의 '트라이앵글 브라', ▲후크 없는 '백리스 브라', ▲오프숄더 착용에 적합한 '반도 브라'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햄팬티, 보이쇼츠, 비키니 팬티, 패드 내장 나시탑, 배색 포인트 탱크탑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마련됐다. 소비자는 체형과 취향에 맞춰 원하는 스타일을 조합할 수 있다.
남성 라인은 드로즈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본형 '베이직 드로즈'와 함께 삼각형, 슬림핏 트렁크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전 제품은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이 우수한 '면 모달 스판 소재'를 적용해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며, 활동성이 높은 일상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F코튼 라인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무신사, 29CM,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F코튼 라인은 휠라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며 "트렌디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