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눈으로 소통"…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굿잡러' 출범

5월 30일 2025년 SNS 서포터즈 '굿잡러' 발대식 개최

2025-05-31     안우진 기자
한국고용정보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5월 3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에서 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굿잡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굿잡러'는 좋은 일을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고용정책 및 서비스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 자체 SNS 채널을 통해 확산하는 국민 참여형 소통·홍보 활동이다.

작년 1기 활동에서는 블로그, 카드뉴스, 영상 등 총 115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약 10만여 조회수를 달성했다. 금번 2기 활동에서도 △AI 중심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활용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구결과물 소개 △직업·진로 안내 △고용정책 홍보 △세미나·박람회 현장 취재 등을 소재로 알기쉽게 시각화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5월 7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121명이 지원, 약 6대 1의 경쟁률 속에 심사를 거쳐 대학생 등 청년층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예술기획자, 사회복지사, 온라인마케터, 프리랜서,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에서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누리소통망(SNS) 뿐만 아니라 한국고용정보원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전달된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이를 제대로 알려 국민이 체감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번 굿잡러 활동을 통해 한 명이라도 더 수혜받을 수 있도록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