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그로잉' 전시, 6일 아트스페이스 보안1서 개최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보안1에서 '드로잉그로잉(Drawing Growing)' 전시가 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작가 미술장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미학관이 주최하고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드로잉그로잉'은 드로잉과 에스키스를 중심에 둔 전시로, 50명의 작가가 참여해 약 30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드로잉을 단독 장르로 다루며, 초기 아이디어 단계의 작업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람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전시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병행되며, 온라인 판매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에는 작가 참여 워크숍, 일요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