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 HR 리더 대상 세미나 개최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오는 6월 5일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수정 연사는 핵심 인재가 이탈하기 전 보이는 시그널 및 실제 이탈 사례와 이탈 시그널이 있었던 인재를 지켜낸 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현업 HR 리더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핵심 인재 유출을 막고, 더욱 효율적으로 핵심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채인지 세미나는 팩토리얼 성수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리더급 인사담당자는 그리팅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