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담은 그래픽 티셔츠 출시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 컬렉션 'My 티셔츠'의 세 번째 시리즈로 시원한 냉감 소재의 '오버핏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My 티셔츠' 시리즈는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의 블로그 'My Favorite Things : ME'에서 영감을 받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래픽으로 담아 일상 속 행복을 표현한 티셔츠 컬렉션이다.
첫 번째로 선보인 Me 콘셉트 티셔츠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반려견과의 커플룩을 제안했다. 2030 여성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떠오른 반려동물, 그중에서도 강아지와의 커플룩을 통해 따뜻한 스타일리시함을 제안했다. 두 번째 키티(Kitty) 콘셉트 티셔츠에서는 4가지 타입의 고양이 그래픽으로 인기를 끌었다.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오버핏 그래픽 티셔츠는 일상의 느긋한 휴식을 담은 '레이지 데이(LAZY DAY)'를 테마로, 'Lazy day, DO TOMORROW SLEEP NOW'라는 위트 있는 레터링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미니멀하고 재치 있는 타이포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주어 데님 팬츠, 조거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냉감 효과와 흡한속건이 뛰어난 아스킨(Askin) 원사를 사용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적당한 두께감으로 단독 착용은 물론 간절기 레이어드 스타일링에도 적합하다.
휠라 브랜드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My 티셔츠 컬렉션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주제로 감각적인 레터링과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완성한 올여름의 잇템"이라며 "다가오는 여름,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트렌디한 여름 티셔츠를 찾고 있다면 이번 My 티셔츠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