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전 세계인이 국악 즐기도록 기업도 노력할 것"
2025-05-27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에 참석해 국악인 및 국악관계자들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윤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맏고 있다.
그는 열차에 직접 탑승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야 기반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과 지역 와인 시음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월류봉, 와인코리아 등 영동 관광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체험하며 엑스포에 대한 국악계의 참여 확대와 국악 기반 관광 콘텐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영동국악와인열차는 와인과 국악이라는 테마를 활용한 영동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엑스포 기간 중에도 7차례 정도 운행,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