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키즈 쿨링 스포츠 선 스프레이' 출시

2025-05-26     김유영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을 운영하는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 피부를 위한 신제품 '키즈 쿨링 스포츠 선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외부 열과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4중 차단 효과로 야외 활동이 많은 어린이 피부를 다각도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논가스 스프레이 타입으로, 아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팜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자외선 A·B 차단 효과가 10시간 동안 유지됨을 확인했으며, 외부 열 2배 차단과 초미세먼지 21.8% 흡착 방지 효과도 입증받았다.

성분 면에서는 냉초, 더위지기, 보리지 등 자연 유래 식물성 쿨링 진정 성분을 함유해, 외부 열에 의해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제품 1회 사용 시 피부 온도 3.9℃ 감소 및 73.4% 피부 자극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유해 성분 10가지 무첨가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산호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도 배제해 피부는 물론 해양 환경까지 고려한 포뮬러를 적용했다.

아토팜 관계자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여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이라며 "4중 차단과 쿨링 진정 케어를 동시에 제공해 여름철 어린이 피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