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판매 기간 연장

2025-05-26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화리조트가 가족과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연장한다.

한화리조트는 이달 초에 판매한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전년보다 매출이 5배 늘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한화리조트는 패키지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패키지는 객실, 워터파크, 조식 이용권(성인 2인, 소인 1인 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경주, 거제 벨버디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설악 쏘라노와 경주는 천연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와 뽀로로아쿠아빌리지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거제 벨버디어는 몽돌해변 전망의 수영장을 운영한다.

전체 한화리조트를 대상으로 객실과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도 준비했다. 특히 한화리조트 경주, 대천 파로스, 제주, 산정호수 안시의 경우 최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조식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 모든 패키지는 내달 8일까지 판매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거제 벨버디어는 투숙객의 70%가 수영장을 이용한다"며 "워터파크가 포함된 패키지 이용 고객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종합 주류 기업 골든블루와 협업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2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