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숙명여대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하루 100명 대상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올해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

본우리집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에 참여해, 학기 중 숙명여대 순헌관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가 식단가를 분담하고, 학생이 최종 1,000원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숙명여대에서는 1학기(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와 2학기(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100명의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본우리집밥은 영양사가 설계한 식단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공급하며,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규칙적인 식생활을 돕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