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노바티스 기술 수출 신약 첫 마일스톤 수령…69억 확보
2025-05-23 김예령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종근당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 수출한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해 첫 번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한다.
종근당은 지난 22일 노바티스에 기술 수출한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저해제 'CKD-510'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기술료 500만 달러(약 69억원)를 수령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노바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KD-510의 첫 번째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데 따른 기술료다.
종근당 관계자는 "계약서에 의거해 노바티스가 청구서(인보이스)를 수신한 날 이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