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럭셔리 클래스 고객 대상 'BMW 엑설런스 라운지' 성료

2025-05-22     강나연 기자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BMW 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을 비롯해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출고 대기 고객 및 잠재 고객에게 BMW만의 특색 있는 문화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프라이빗 이벤트다.

서울 강남구 소재 문화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열린 이번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영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식,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BMW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일상 속 새로운 영감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총 9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행사 현장에는 럭셔리 순수전기 대형세단 i7, 플래그십 SAV X7, M 전용 초고성능 SAV XM, 럭셔리 4-도어 쿠페 M850i xDrive 그란 쿠페 등 다양한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전시됐으며 도슨트를 통한 차량 설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전 세계 오직 50대만 한정 생산되는 럭셔리 로드스터 'BMW 콘셉트 스카이탑'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외에도 △LPGA 투어 통산 21승을 기록한 스타 골퍼 박인비의 '골프 클래스'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 클래스' △김영아 티 소믈리에의 '티 클래스' △박다희 주얼리스트의 '주얼리 클래스'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포토그래피 클래스' △럭셔리 향수 및 화장품 브랜드 겔랑의 '향수 클래스' 등 분야별 전문가 및 브랜드가 함께한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다.

특히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한국 실험예술의 선구자인 이건용 작가와의 협업이 시작됨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를 기념해 행사장에는 이건용 작가의 대표작 5점이 전시됐다. BMW 코리아는 올 하반기 이건용 작가와 함께 제작한 쇼카를 프리즈 서울 2025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박규희 기타리스트, 유채훈 테너와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이 참여한 콘서트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