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스타일대로 골라 입는 냉감 의류 인기"
2025-05-22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네파가 기후 변화로 길어진 여름을 겨냥해 지난해까지 티셔츠와 반바지 위주로 구성됐던 컴포시리즈를 올해는 원피스, 여름 재킷 등을 포함한 총 24가지 스타일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다양한 컬러와 핏으로 셋업룩 구성이 가능하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에서의 '테크 커뮤터룩'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네파의 컴포시리즈는 소재에 따라 '컴포 테크'와 '컴포 쿨' 두 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컴포 테크'는 접촉 냉감성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몸에 닿는 즉시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우수한 내구성의 립 소재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여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컴포 쿨'은 마이크로 에어닷 소재와 미세한 구멍이 있는 융용사 소재로 몸의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무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네파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점점 길어지는 여름 날씨에 주목해 야외 활동뿐 아니라 출근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냉감 의류 상품군을 늘렸다"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냉감 의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