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2025년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 참여자 모집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승원)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브랜드&디자인 융합)'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의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장·제품 특성이 반영된 브랜드와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진단하고 제품 및 기업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IP) 출원 등 실질적인 권리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소상공인기본법'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비영리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진단을 거쳐 기업별 특성에 맞는 브랜드 네이밍, 로고, 캐릭터,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상표·디자인 출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2025년 6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승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유한 브랜드와 디자인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식재산은 단순한 권리 확보를 넘어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