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화이자 특허소송 승소 소식에 '강세'

2025-05-21     김성수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와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21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3400원(8.36%) 오른 4만4050원에 거래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2020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러시아에 공급한 PCV 13 개별접합체 원액과 연구용 완제 의약품이 '프리베나13'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