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 카페, 새로운 시즈널 메뉴와 머천다이즈 출시

2025-05-21     김유영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운영하는 아르켓 카페에서 여름을 맞이해 새로운 시즈널 카페 메뉴와 머천다이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메뉴는 가벼움과 단순함을 바탕으로 엄선된 재료와 자연의 풍미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르켓 카페의 헤드 셰프 마틴 버그(Martin Berg)가 변화하는 계절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클래식 메뉴와 새로운 시즈널 메뉴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마틴 버그는 "우리는 맛있고, 아름다우며, 영감을 주는 시즈널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여름, 말차 특유의 풍미를 살린 시원한 음료에 클래식 레모네이드를 더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지닌 여름철 체리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도 함께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즈널 메뉴에는 신선한 페이스트리와 케이크도 포함되어 있다. 대표 메뉴인 향긋한 카다멈과 상큼한 오렌지를 더해 완성한 오렌지 번을 시작으로, 레몬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돋보이는 레몬 체리 케이크와 체리 레모네이드까지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시즌 체리를 활용하여 새롭게 출시한 메뉴들은 달콤하면서, 쌉싸름하고 상큼함이 어우러진 여름의 풍미를 담아냈다.

또한, 말차 레모네이드와 민트 시럽이 더해진 민트 말차 라떼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비터시럽과 상큼한 오렌지가 만나 깊고 풍부한 맛의 에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트러스 스프리츠가 재출시됐다.

카페 시즈널 메뉴와 함께, 계절과 창의성을 담은 새로운 카페 머천다이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올가 프라더(Olga Prader)의 유쾌한 식물 모티브가 돋보이는 데일리웨어 및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음식과 계절, 자연의 풍미에 대한 아르켓의 지속적인 철학을 섬세하게 반영하여 완성됐다.

아르켓만의 레시피가 담긴 시즈널 메뉴는 한정 기간 동안 아르켓 카페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로 출시된 카페 머천다이즈는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