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3번째 IPO 도전…유증 상장 입찰 제안서 발송
2025-05-20 김하은 기자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케이뱅크가 3번째 기업공개(IPO)에 본격 돌입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19일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 제안서(RFP)를 발송했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중 주관사단을 선정하고, 상장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
케이뱅크는 앞서 두 차례 IPO에 도전했으나 모두 무산된 바 있다.
첫 IPO 추진 당시인 지난 2022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을 준비했으나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고려해 상장을 연기했다.
뒤이어 지난해 10월 상장을 목표로 두 번째 IPO를 추진했으나, 수요예측이 부진하자 상장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