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증권, 52주 신고가 경신
2025-05-20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4% 오른 1만 3130원에 거래중이다. 이 종목은 장초반 1만 3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587억원으로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를 5.9% 상회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주식 수수료와 WM(자산관리) 손익, 해외법인 손익 증가로 1분기 실적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우 연구원은 "미래에셋캐피탈이 1000억원 보통주 장내매수를 결정하면서 수급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며 "매수가 끝나는 오는 7월31일 이후 2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도 주가 하방은 견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0%, 배당·자사주 매입 비중은 5:5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