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2025 별꿈 서포터즈'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2025-05-16     김유영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25 별꿈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아동·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ESG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누적 임직원 참여 인원은 940여 명, 지원 대상은 3,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임직원 참여 수는 2022년 69명에서 2023년 390명, 2024년 48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ESG 경영 철학을 기업문화로 내재화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 6개 점포(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13회에 걸쳐 총 110명의 임직원이 390여 명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스타필드 고양·안성·수원에서는 '클래스콕'과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아이들은 아쿠아필드와 클래스콕 체험을 하거나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글라스아트 도어벨, 도시락 레터링 케이크,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감성과 창의력을 키운다. 임직원들은 '일일 멘토'로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고 성취감을 북돋는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지역 아동 100명을 위한 '별꿈이의 선물'도 준비했다. 서포터즈가 직접 포장한 학용품, 장난감, 간식 등이 아이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마련됐다. 아쿠아필드 체험, 이·미용 서비스, 영화 관람, 웃음 치료 등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찾아가는 클래스콕'을 통해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꽃바구니 만들기, 압화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별꿈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 봉사를 넘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ESG 실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