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SF샵에서 굿즈로 만난다

2025-05-14     김유영 기자
에버랜드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에버랜드의 봄 대표 콘텐츠인 '로로티 장미축제'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굿즈로 다시 태어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축제 개막을 기념해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함께 SSF샵 기획전을 연다.

'에버랜드 로로티' 세계관을 담은 인형, 양말, 머리끈 등 18종의 한정 굿즈를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굿즈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주인공은 SNS에서 먼저 공개돼 화제를 모은 사막여우 캐릭터 '도나 D. 로지' 인형이다. 로즈가든을 가꾸는 '로자리안(Rosarian)', 정원을 지키는 '가디언(Guardian)', 꿈꾸는 '드리머(Dreamer)'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실용성을 더한 패션 소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감성적인 디자인의 양말, 머리끈, 슬리퍼 등 일상에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도 함께 구성돼 있다.

또한 배우 갈소원이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한 갈소원의 화보는 굿즈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에는 '도나 D. 로지' 일러스트가 담긴 귀여운 스티커도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는 장미와 티(Tea) 문화, 굿즈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며 "SSF샵과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축제의 감동을 온라인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한 로즈가든을 배경으로 사막여우 캐릭터와 함께 동화 같은 세계관을 선보인다.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