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경우회와 MOU···퇴직 경찰 대상 건강검진 제공

2025-05-08     김예령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달 29일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이하 경우회)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경우회는 국가와 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으로 치안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과 안병정 서울시경우회장, 이광배 KMI 이사장, 김대진 사업전략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KMI의 전국 8개 검진센터에서는 경우회 회원과 가족 및 임직원 등에게 차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퇴직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퇴직 경찰분들은 물론 가족들과 임직원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