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후원' 유해란 프로, '2025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제패
2025-05-08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후원 중인 유해란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통산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 블랙 데저트 리조트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유해란 프로가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유해란 프로는 "지난 메이저 대회의 아쉬움을 이겨낸 뜻깊은 우승이었다"며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을 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과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란 프로가 경기 중 착용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엑셀러(XCELER) 라인은 스윙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 고도 봉제 기법을 적용해 필드 위 최고의 움직임을 이끌어 내는 제품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유해란 프로의 우승을 기념해 자사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금액권을 제공하는 우승 축하 이벤트를 전개한다. 추후 유해란 프로의 경기력에 도움을 준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만나봤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유해란 프로의 올해 LPGA 시즌 첫 우승을 축하한다"며 "이번 우승은 자사가 추구하는 기능성 기반의 퍼포먼스 철학이 실제 경기에서 증명된 사례라 보다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