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팅포인트-에이엔게임즈, '아바타 아앙의 전설'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달성

2025-05-02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틸팅포인트와 에이엔게임즈는 북미와 유럽 권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4X 전략 게임 '아바타: 아앙의 전설(Avatar: Realms Collide, 한국 서비스명 현재 미정)'이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바타 아앙의 전설은 아바타 월드를 모험하는 과정에서 친숙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바바리안 데스컬트(Barbarian Death Cult)를 물리쳐야 하는 멀티 플레이어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아바타 월드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군대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리더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원을 관리하며 도시를 건설하고,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영토를 확장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보유했다. 아바타 세계관의 전설적인 영웅을 모집해 탐험하고 공략하는 RPG 요소도 결합돼 있다.

틸팅포인트와 에이엔게임즈는 북미와 유럽 권역 출시에 이어 빠르면 올해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에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