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레고 페스티벌 앞두고 '아이러브 플레이 포토존' 공개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오는 3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아이러브 플레이 포토존'을 공개했다.
아이러브 플레이 포토존은 리조트 입구에서 레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방문객들은 기념 촬영과 함께 놀이가 가득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새롭게 설치된 레고 하트는 '놀이에 대한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72cm 높이로 제작에만 650 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해당 작품은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전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각 지역의 테마를 담아 각각 설치된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레고 하트의 배경에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남산타워와 팔각정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가 레고로 구현되어 한국만의 즐거움을 담아냈다.
레고 페스티벌은 2024년 UN의 승인을 받아 지정한 '국제 놀이의 날'(6월 11일)을 기념해 올해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놀이를 즐기고 창의성, 자신감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익 캠페인이자 페스티벌이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개최되며 총 5가지 테마 존을 구성하고 각 테마를 상징하는 새로운 레고 모델로 꾸며진 공간에서 만들고 춤추고 신나게 즐기는 색다른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레고 페스티벌을 맞아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의 놀이에 즐거움을 더해줄 신메뉴도 선보인다. 파크 곳곳에서 핑도그 (핫도그), 웨이브잇 콜팝, 투톤슬러시, 베리팝 크레페 (크레페롤), 마시멜로 쿠키 , 핑크 팝핑 아이스티 (핑글티), 컬러팝콘, 츄로팝 (츄러스) 등 레고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레고 하트는 레고랜드가 레고 페스티벌 방문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놀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며, "레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순간만큼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들과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