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윤이나·유혜란 활약에 함박웃음

2025-04-30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성에프아이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후원 중인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선수들이 활약함에 따라 자사 의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해 신인왕에 도전하고 있는 윤이나 프로는 올해 초 데뷔 때부터 쉼 없이 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JM 이글 L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하루 만에 8타를 줄이며 단독 4위로 도약하는 등 우승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이나 프로의 당시 착장인 하이넥 티셔츠는 엑셀러 로고 레터링을 자카드 편직한 소재가 포인트로, 반영구적인 스트레치와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해란 프로의 LPGA 투어 착장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더 쉐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여준 반팔 카라 티셔츠는 매트한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했다. 3라운드에서 착용한 골지 소재 슬림핏 반팔 티셔츠는 암홀 배색 시보리에 통풍이 원활한 소재가 특징으로, 여름 날씨에도 쾌적함을 드러냈다.

유해란 프로는 현재 시즌 첫 톱10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보여주며 올해 LPGA 통산 3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받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선수들이 여러 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류 등 후원과 더불어 추후 팬들과 함께 활약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후원하고 있는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자사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여러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스폰서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