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강원지역 中企 대상 'IP(지식재산) 컨설팅 지원 사업' 모집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첫걸음 사업'

2025-04-25     안우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 강원지부(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첫걸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첫걸음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맞춤 특허전략 및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국내맞춤 디자인전략 △제품디자인개발 △포장디자인개발 △브랜드(상표) 및 리뉴얼브랜드 개발 △국내·해외 출원비용지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2024년 본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특히 주식회사 지오디아는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개발지원을 받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승보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