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 상무에 정해영 부장 선임
2025-04-24 김하은 기자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신한은행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담당 임원(상무)으로 정해영(54) 자금세탁방지부 부장을 선임했다.
이번 본부 격상은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자금세탁방지 업무 실효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신규 선임된 정해영 상무는 1998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후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으로 근무해왔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전문성을 지녔다는 평가다.
정 상무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