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MM, 미국 中 선사 견제에 '강세'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HMM이 미국의 중국 해운사와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결정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9분 기준 HMM은 전 거래일보다 1430원(7.42%) 오른 2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이 중국의 조선·해운 산업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등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반사수혜 기대감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