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봉사단체 KAIA Re:Boot '국회의원 표창장' 받아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기관 내 봉사단체인 'KAIA Re:Boot(회장 서종국)'에서 주도하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컴퓨터 기증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4월 17일 강득구 국회의원(안양시 만안구)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KAIA Re:Boot'은 국토교통진흥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내구연한이 지난 컴퓨터 등을 수집해 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수리를 통해 재탄생시켜 기증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약 150대 이상의 컴퓨터를 봉사단체, NGO 등에 기증하는 등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컴퓨터 수리·기증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정희 원장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연결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