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4K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 출시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가민이 4K 헤드라이트 카메라를 탑재한 600루멘 밝기의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를 신규 출시했다.
바리아 뷰는 사고 발생 시 충격을 감지해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는 헤드라이트 카메라와 밝기 조절이 가능한 헤드라이트를 결합한 통합형 디바이스다. 고해상도 영상 녹화와 밝은 시야를 제공해 유저는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바리아 RCT715' 후방 카메라와 연동해 전·후면에서 동시에 주행 영상을 기록할 수도 있다.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라이딩할 수 있도록 헤드라이트가 꺼진 상태에서 최대 9시간,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최대 7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바리아 뷰 헤드라이트 카메라는 전자식 흔들림 보정(EIS) 기능이 탑재돼 노면 상태나 주행 환경과 무관하게 흔들림 없는 선명한 4K 영상을 기록한다. 주행 중 사고를 감지하면 사고 전·중·후 영상을 자동 저장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바리아 앱을 통해 간편히 확인 및 편집 가능하며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가민 볼트로 업로드해 저장 공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 출시된 바리아 뷰는 야간 주행에도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이딩 하는 모든 순간을 기록해 유저들은 안심하고 라이딩에 나설 수 있다"며 "가민의 독보적인 사이클링 제품군에 또 하나의 강력한 제품이 더해져 유저들은 더욱 자신감과 여유를 갖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